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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Dining

일산 애견동반 카페 '노만주의' 야외 정원이 너무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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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푸르른 야외 정원 카페를 엄청 좋아하는 저는 요즘 그런 카페들만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일산에 요즘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고 해서 놀러갔다가 제 마음에 쏙 든 힐링 카페 '노만주의'를 알게 되었답니다. 노만주의는 야외 정원이 엄청 넓은데 정말 잘 가꿔져 있어서 아이 동반 가족이나 애견 동반하시는 분들께도 정말 좋으실 것 같습니다.

 

 

    

 


노만주의

 

위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84-6 노만주의

 

영업시간

매일 11시 - 21시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공간 유

애견동반 유

예스키즈존


   

일산 카페 노만주의 메뉴판입니다. 노만주의 카페는 브런치 메뉴로도 유명하더라구요. 당근 크랩 오픈 토스트는 저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었는데 점심을 먹자 마자 방문하게 되어서 배가 불러 맛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당근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옆 테이블에서 브런치 드시는 것을 봤는데 비주얼이 너무 좋던데 들르신 분들은 꼭 맛보셔서 저 대신 후기 남겨주세요 ㅎ..ㅎ

 

커피는 아메리카노 4,400원으로 아메리카노 가겨을 기준으로 봤을 때 야외 정원 카페 치고는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뷰 좋은 야외 정원 카페들이 가격들이 아메리카노 기준 6,000원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만주의는 그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답니다.

 

 

 

 

 

비주얼이 예쁜 디저트들도 있었습니다. 디저트 비주얼들이 엄청 먹음직스럽죠? 케이크 외에도 마들렌, 스콘 등이 준비 되어 있었답니다. 디저트들도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그런지 품절인 종류들도 있더라구요.

 

 

 

 

 

 

노만주의는 2층으로 이루어진 단독 건물입니다. 제가 찍은 공간은 1층입니다. 2층의 경우 다락방 느낌이여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낮은 천장으로 되어있는데요. 저는 2층이 천장이 낮아서 그런지 사람들의 대화 소리가 엄청 울려서 웅성웅성 하는 소리가 심해서 정신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1층에 자리가 나길 조금 기다렸다가 앉을 수 있었습니다. 2층이 그래도 다락방 느낌이지만 큰 창이 나 있어서 분위기는 좋았답니다.

 

 

 

 

 

1층에도 큰 통 유리창이 있어서 야외 정원을 넓게 바라볼 수 있어서 시야가 탁 트이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일산 카페 노만주의는 정말 넓은 야외정원을 갖고 있어서 앞에 잔디밭에는 직접 돗자리를 챙겨오시면 자유롭게 앉아서 피크닉 느낌으로 쉬다 가실 수도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에도 돗자리를 챙겨오시거나 캠핑용 의자를 챙겨오셔서 앉아 계시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그늘 밑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푸릇푸릇한 뷰와 함께 쉬다 가면 그게 바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도 맛있었는데 저는 자몽에이드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상큼해서 더운 날씨에 딱이더라구요. 자몽에이드는 6,300원입니다. 생자몽청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노만주의 야외 정원에도 테이블이 곳곳에 많이 설치 되어 있답니다. 원하는 장소에 가셔서 편하게 커피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더운 한여름에는 야외 테이블이 조금 힘드실 수 있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방문하시면 선선하게 커피를 즐기시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한여름에 방문했는데 해가 질 때쯤 방문해서 인지 그늘 밑은 좀 선선해서 실내에서 마시다가 나중엔 야외에 나와서 마셨답니다.

 

정말 귀여운 강아지들도 정원을 신나게 뛰어 놀고 있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다들 미소를 띄우시더라구요. 반려견들도 이렇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곳곳에 아이들이 놀기 좋은 흔들 그네랑 뒤쪽으로는 방방이도 있었답니다. 또 제가 갔던 날은 아이가 곤충채집을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잠자리를 잡았던 것 같은데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요즘 아이들이 자연에서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이런 곳에서라도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좋았답니다.

 

 

 

 

노만주의의 또 하나의 장점은 해가 정말 예쁘게 잘 든다는 점이랍니다. 저는 일몰 한시간 전쯤에 머물렀었는데 해가 지려고 할 때 정말 해가 예쁘게 들더라구요. 덕분에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와서 사진 많이 건지고 왔답니다. ㅎㅎ

 

 

 

 

 

이 자리는 일산 카페 노만주의 공식 포토존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뭔가 테이블 주위로 나무들이 심어져있어서 푸릇한 작은 동네에서 아늑하게 쉬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ㅎㅎ

이 자리에서 다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을 아시는지 다들 암묵적으로 저 자리는 비워두시더라구요. 저도 사진만 찍고 바로 자리를 비웠답니다. ㅎㅎ 다들 예쁜 사진 찍고 싶으신건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일산인데 뭔가 멀리 나온듯 한 여행온 기분을 느끼게 해준 힐링 카페 '노만주의' 날씨가 선선해지니 더 그리워지네요.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다녀와야겠습니다!

 

 

(노만주의 카페 지도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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