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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Dining

제주공항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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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 가족들과 여름휴가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집에 돌아오는 날 제주공항에서 우연히 마주한 파리바게트! 그곳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뭐 때문에 줄을 서있는거지?' 하다가 저도 무작정 줄에 합류하였는데 알고보니 제주공항 파리바게트에서만 판매한다는 '제주마음샌드' 때문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핫한 음식을 맛보는 데 제가 빠질 수 없기에 저도 약 30분정도 줄을 선 끝에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를 제 품으로 넣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ㅎㅎ

 

 

제주공항 입국장, 출국장 내 파리바게트 오직 2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제주마음샌드 입니다. 저는 제주공항 출국장 파리바게트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구요.

출국장 파리바게트 위치는 10번과 11번 게이트 중간쯤에 있답니다. 제가 마침 딱 게이트가 13번이였어서 운 좋게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9/5일자 기준으로 제주공항 출국장 내 파리바게트의 제주마음샌드 판매시간은 하루에 총 3번으로 3차에 나누어서 판매하고 있고 파리바게트 공식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일 200개 한정 판매한다고 합니다! 1인 2BOX까지만 구매가능해요!

     


제주마음샌드 판매시간

 

1차 : AM 11:00 ~

2차 : PM 14:00 ~

3차 : PM 17:00 ~


 

가격의 경우 5개입(7.0), 10개입(14.0), 15개입(21.0)이랍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었답니다. 그러나 제주도에서 선물용으로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된다면 다소 지겨운 한라봉 초콜릿보다는 깔끔하고 오직 제주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제주마음샌드도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주마음샌드의 샘플 모형인데요. 제주도의 푸른산과 바다를 품은 쿠키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이제 줄을 서지 않더라도 '해피오더' 어플을 이용해서 사전예약을 하시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저는 애초에 마음샌드가 있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줄을 섰지만 다음에 또 이용하게 된다면 저는 사전예약을 할 것 같아요!

 

출국장에서는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다면 저 처럼 30분이상 줄을 서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저는 11시에 구매를 했는데요. 10시 30분 부터 줄을 섰는데 11시에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판매가 아주 신속하고 빠르게 쭉쭉 이어졌기 때문에 판매 시작 후, 10분도 안되어서 계산을 마치고 나올 수 있었답니다.

 

 

 

 

 

집에 도착해서 제대로 맛보게 된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 패키지 마저 깔끔하고 컬러감도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딱인 것 같아요. 저도 하나는 선물용으로 구입했는데 후회 없었답니다.

 

 

 

 

 

저는 10개입 짜리를 2개 구매했는데요. 10개의 1,100칼로리로 1개당 110칼로리랍니다.

 

 

 

 

 

 

박스를 오픈했을 대도 깔끔한 폰트의 문구가 써져 있어서 뭔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제주마음샌드는 구소한 우도 땅콩에 버터의 풍미와 솔티 카라멜의 단짠단짠 조화가 잘 이뤄져있는 쿠키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이번에 시간이 안 되어서 우도를 방문하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못 먹고 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제주마음샌드로 우도 땅콩을 느낄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제주마음샌드 10개입의 모습입니다. 따로 개별 포장 되어있어서 하나씩 까서 먹기에 딱 좋을 것 같았어요. 개별포장이 아니라면 뭔가 눅눅해질까봐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는데 위생적으로나 보관적으로나 개별포장 되어있는 점이 아주 좋았답니다.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산과 바다를 형상화 하여 쿠키의 양면에 다 그려져 있었답니다. 사이즈의 경우 가로 X 세로 4.5cm 정도로 작은 쿠키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제주마음샌드를 이렇게 접시 위에 올려두고 먹어봤습니다. 가루가 많이 떨어질 것 같더라구요. 옆모습을 보면 내부에 뭐가 들어있는지 보이지 않아서 안에 내용물이 들어있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반으로 쪼개보았습니다. 겉은 바삭한 버터쿠키이고 안에는 짭쪼름한 솔티 카라멜 시럽이 뿌려져있고 흰색은 생크림 느낌의 이즈니 버터랍니다. 그리고 우도 땅콩이 몇알 박혀있답니다.

 

 

 

 

 

 

한입 먹어봤는데요. 제가 맛본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과자 중에서 국희 땅콩샌드와 맛이 비슷한 것 같아요. 씹을 수록 땅콩 맛과 향이 잘 올라오고 이즈니 버터 때문에 부드러움이 감싸준답니다. 국희 땅콩샌드와 향이나 맛이 비슷하지만 솔티카라멜과 이즈니버터때문에 훨씬 부드럽고 단짠 단짠의 조화가 좋았답니다.

 

그러나 저는 단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지 않으면 한개 이상 먹기에는 좀 달았답니다. ㅎㅎ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더 찰떡일 것 같았어요. 솔직하게 엄청 맛있어서 꼭 먹어야 겠는 것은 아니고 상상하시는 그 맛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우도 땅콩도 들어있고 향과 식감이 좋아서 한번쯤 구매해서 맛보기에는 추천드리고 싶답니다!

 

 

 

 

 

여유롭게 제주공항에 도착하시거나 사전예약을 통해서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 한번쯤은 맛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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