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본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제가 입맛이 없거나 힘들 때 마다 찾는 저의 소울푸드 중 하나가 바로 샤브샤브인데요.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등촌샤브칼국수' 입니다. 등촌샤브칼국수만의 얼큰한 국물이 제 입맛에 딱 맞고 마무리로 볶음밥이 키 포인트여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지난 주말 고양시에 놀러가기로 해서 어떤 맛집을 찾아볼까 하다가 마침 지인이 등촌샤브칼국수 본점에서 먹으면 진짜 다르다고, 더 맛있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나서 등촌샤브칼국수 본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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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본점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118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주차관리를 도와주시기 때문에 주차걱정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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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있는 고양시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본점은 주말에 손님이 엄청 많았습니다. 가게 내부가 꽤 컸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북적거렸고 웨이팅이 있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가게 내부가 커서 손님들이 빨리 빨리 빠져서 한 15분 정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고양시 등촌샤브칼국수 본점의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저희는 두명이서 버섯칼국수 2개와 소고기 1개를 먼저 주문했고 나중에 먹고나서 소고기를 1인분 더 추가했습니다. 버섯칼국수에는 소고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주문을 해줘야 한답니다..... 단순하게 샤브샤브칼국수가 1인분에 18,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버섯칼국수는 사람 수 대로 주문을 해야하기 때문에 두명이서 왔을 때 버섯칼국수는 2개시키셔야 하고 많이 드시지 않으신다면 소고기는 1개만 시키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고기파이기 때문에 고기를 나중에 추가로 하나 더 주문했죠 ㅎㅎ 버섯칼국수에는 야채, 칼국수, 볶음밥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2인분을 위한 작은 냄비가 준비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등촌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본점은 어떤 특별한 맛이 있을지 엄청 기대가 되었답니다.

 

 

 

 

 

샤브샤브용 소고기와 더불어 칼국수, 볶음밥 재료들까지 한번에 가져다 주셨습니다. 저는 칼국수 양이 꽤 많다고 느껴졌었는데요. 볶음밥을 더 좋아하는 볶음밥 파인 저로써는 칼국수는 조금만 먹고 볶음밥을 더 공략하고 싶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샤브샤브칼국수 집의 포인트는 바로 저 빨간 고추가루가 왕창 들어간 겉절이 김치인 것 아시죠. 역시나 이곳의 겉절이도 단짝지근하게 맛있었답니다. 칼국수랑 먹으면 환상궁합!

 

 

 

 

 

소고기 1인분에 제공되는 샤브샤브용소고기입니다. 소고기가 얇게 썰어져 있어서 익으면 둘이서 드시기에는 별로 안되는 양이지만 야채도 많고 칼국수도 많아서 양이 많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적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 있는 등촌샤브칼국수! 전 샤브샤브에 들어있는 미나리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도 미나리를 듬뿍 넣어서 먹는답니다. 등촌샤브칼국수는 안에 미나리, 버섯, 양파, 감자 등이 듬뿍 들어가 있고 그것들이 빨간 양념이 잘 베어져서 더욱 감칠맛을 내서 정말 좋아한답니다. 얼른 샤브칼국수가 끓어오르길 기다리면서 야채를 먼저 건져먹고 그 다음 소고기를 조금씩 넣어서 먹었습니다.

 

 

 

 

 

 

 

 

너무 익히지 않은 소고기를 미나리와 함께 곁들여서 간장과 고추냉이 소스를 섞은 양념장에 푹 찍어서 먹으면 최고입니다... 미나리도 너무 푹 익히면 질겨지시는 것 아시죠?! 적당히 익힌 미나리와 소고기를 함께 곁들여서 드셔보세요-!

고기와 야채들도 너무 맛있지만(특히 감자가 최고..)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등촌샤브칼국수를 좋아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고기와 야채를 어느정도 다 건져서 먹은 다음에는 다소 떡볶이 국물처럼 보이지만 얼큰하고 맛있는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봅니다. 제가 밀가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칼국수를 많이 안먹는데 등촌샤브칼국수의 칼국수 면은 탱탱하고 쫄깃해서 좋아한답니다. 고기와 함께 끓여서 더욱 진해진 육수가 잘 베어진 칼국수를 후루룩 먹으면 포만감이 더해지더라구요. 여기에 고양시 맛집 등촌샤브칼국수만의 겉절이 김치를 곁들이면 감칠맛이 더 착착 돌아서 맛있었어요.

 

 

 

 

 

 

샤브샤브 칼국수 먹으면 꼭 빠질 수 없는 마무리가 바로 국물에 자박하게 볶은 볶음밥인거 아시죠... 진짜로 저는 이것을 먹기 위해 샤브칼국수를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계란 노른자가 볶음밥을 더 부드럽게 싹 감싸주죠. 야채도 골고루 들어가 있어서 씹는 식감도 좋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볶음밥이랍니다.

 

 

 

 

 

볶음밥은 이렇게 밑에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어야 제 맛인 것 아시죠. 저는 소고기 샤브 칼국수에 볶음밥까지 알차게 끝까지 싹 긁어먹고 나왔답니다. ㅎㅎ 이게 바로 행복이죠.

 

 

 

 

 

고양시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본점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음료수가 무료라는 점이랍니다! 메뉴판에도 음료수 가격이 따로 적혀있지 않아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종이컵에다가 콜라, 사이다를 선택해서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는 않으셔서 탄산을 좋아하는 저희 커플은 조금 신기했답니다. ㅎㅎㅎㅎ

탄산 무료인 점이 아주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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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솔직후기

 

다른 등촌샤브칼국수 지점의 맛 처럼

정말 맛있게 잘 먹었지만

본점만이 갖고 있는 특별함은 따로 못 느꼈어요 ㅎㅎ

 

본점이 아닌 다른 지점에서 먹었을 때랑

맛의 큰 차이점은 없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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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본점 지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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