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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꽃다발 플라워 부케 & 레고 분재나무 구매 및 조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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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요즘 구하기 힘들다는 레고 꽃다발 플라워 부케와 레고 분재나무를 직접 구매해서 조립해보았습니다. 요즘 어른들의 유행하는 장난감이 된 레고 조립! 레고 꽃다발 플라워 부케는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딱 하나 들어온 레고 꽃다발을 득템해왔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는 레고 매장이 위치해있는데요, 미리 전화를 해보고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신 다음에 매장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저는 레고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요즘 보니까 레고로 정말 멋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 수 있더라구요.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비싼 것들은 엄청 비싸더라구요. 하하.

 

 

 

 

 

제가 겟한 것은 레고 꽃다발 플라워부케 1개, 레고 분재나무 2개랍니다! 원래는 이렇게 많이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남자친구와 함께 나눠 가지려고 이렇게 구매를 했답니다. 하하. 분재나무는 구하기 쉽다고 하는데 꽃다발은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이렇게 구할 수 있음에 굉장히 뿌듯했답니다.

 

 

 

 

 

먼저 레고 분재나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분재나무의 가격은 74,900원입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이 사다주시는 레고로 간단하게 조립만 해서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레고가 비싼지 싼지 몰랐는데 어른이 되어서 보니 레고의 가격이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레고 분재나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들어가는 카네이션 보다 오래도록 보존되는 영구적인 레고 분재나무로 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집 거실에 두기에 딱 좋을 것 같았어요. 분재나무는 잎을 초록, 핑크 두 가지로 교체를 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답니다. 꽃이 피는 봄에는 핑크로 싱그러운 여름에는 초록 잎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 이 레고는 어린이용이 아니랍니다. 실제로도 나이제한이 써져있더라구요. 어른을 위한 장난감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박스 안에는 이렇게 책자가 들어있습니다. 그림으로 굉장히 섬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레고 조립하기가 굉장히 쉬울 것 같지만 굉장히 은근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먼저, 사용 설명서의 그림이 굉장히 디테일하고 퀄리티가 높아서 놀랬는데요. 어려운 것 같지만 그림대로 천천히 순서에 맞춰서 따라하시다 보면 3시간 순삭입니다..

 

 

 

레고 분재나무에서 이 나무 기둥을 만드는 부분이 저는 굉장히 헷갈리고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이 나무 기둥만 잘 다져도 반 이상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자리에서 오래 조립을 하고 있으니 허리가 아프기 때문에 책상에서 편한자세로 조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재나무 기둥이 조립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그 위에 꽃잎들을 하나씩 차분하게 얹어주어야합니다. 저는 핑크 컬러로 화사한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초록 잎이 아닌 핑크 잎으로 올렸습니다. 두가지를 섞어서 올려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핑크꽃과 개구리랍니다 ㅋㅋㅋ

 

 

 

 

디테일한 부분이 있는 것이 밑에 자갈 처럼 보일 수 있도록 레고가 있답니다. 이 부분은 자갈처럼 레고를 흩뿌려주시면 된답니다.

 

 

 

 

 

거의 3시간에 걸쳐서 완성한 레고 분재나무입니다... 생각보다 꽤 디테일해서 놀랐습니다. 분재 밑에 받침대까지 조립이랍니다. 분재나무를 얻고 허리와 목을 잃었다고 할 수 있죠. ㅎㅎ

 

 

 

 

거실 티비장에 놓아도 좋지만 이렇게 방 안에다가 인테리어로 놓는 것도 예쁜 것 같아요. 나무 디자인이어서 그런지 우드우드한 제 방과도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이걸 왜 굳이 고생해서 조립하나 싶었는데 완성하니깐 굉장히 뿌듯하더라구요.

 

 

 

다음은 요즘 레고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고 꽃다발 플라워부케랍니다. 없어서 못구하는 레고 꽃다발.

레고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도 분재나무는 구매할 수 있지만 꽃다발은 계속된 품절이라죠. 금액은 분재나무와 동일하게 74,900원이랍니다. 

 

 

 

 

꽃다발 레고 안에도 이렇게 잘 포장된 조립품들이 있답니다. 앞서 설명드렸던 분재와 동일하게 책자를 보시고 차분히 조립을 하시면됩니다.

 

 

 

 

순서에 맞춰서 꽃잎을 하나씩 완성해가면 된답니다. 레고가 어릴때는 몰랐는데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지더라구요. 블럭쌓기만 할 줄알았던 레고가 이제 끼는 부분도 있고 딱딱해 보이고 사각으로만 생각했던 레고가 꽃 처럼 둥글게 보이는 것도 꽤 만들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꽃다발에 어울리는 풀잎들도 레고랍니다. 레고 꽃다발은 전에 나혼자산다에서 화사씨가 조립하면서 더 유명세를 탄 것 같은데요. 유튜브에서도 많이들 조립 영상을 올리시더라구요. 유튜브로 보니까 생각보다 레고같은 느낌 보다는 진짜 조화같은 예쁨이 담겨있어서 저도 이 제품을 더 갖고 싶기도 했었답니다.

 

 

 

 

레고 꽃다발은 분재보다 조금 덜 걸려서 2시간 정도 걸렸답니다. 조금 더 예쁘게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예쁜 화병을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꽃 잎들이 각각 다른 형형색색이여서 그런지 한 곳에 모아두었을 때 훨씬 색감이 잘 발휘되어서 예쁜 것 같습니다.

 

예쁘게 보일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입구가 좁은 화병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입구가 좀 넓은 곳에다가 꽂아두었더니 꽃들이 사방으로 벌어져서 조금 더 화려한 느낌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니 굉장히 뿌듯했고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꽃이 바라지 않는 영구적인 점이 큰 것 같아요. 레고 꽃다발은 집안 곳곳 어느 곳에 두었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예쁠 것 같습니다.

2-3시간 걸리는 레고 꽃다발과 레고 분재나무 조립 후기 총평은 조립이 다소 복잡하여 초보자들에겐 어려울 수 있으나 완성하고 나면 굉장히 뿌듯하고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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