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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비엣젯항공 공홈 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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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은 매력적인 항공편 시간과 저렴한 가격 덕분에 많은 분들이 베트남 여행 시 이용하시는 항공사입니다. 저도 이번 연휴 때 비엣젯항공을 통해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비엣젯항공을 예약하려고 찾아보니 대행사를 통해 예약하는게 편하긴 하지만 발권 대행비가 들기도 하고 나중에 사전 좌석 지정이나 수화물 추가를 할 때 번거로움이 있다는 후기를 보고 비엣젯항공 공홈에서 예약하게 되었답니다.

 

비엣젯항공 공홈 예약

비엣젯항공-공홈-메인-사진

결제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많은 후기를 읽어본 후 차근차근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포털사이트에 비엣젯항공을 검색하면 바로 공홈으로 진입되고 한국어 버전으로 바로 전환이 됩니다. 메인화면 오른쪽에서 원하는 항공편(도착지, 일정, 인원)을 선택하신 후, 항공편 조회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나트랑-항공편-사진

저는 예시로 인천에서 나트랑까지 가는 항공편을 검색했습니다. 비엣젯항공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직장인들에게 매력적인 항공편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나트랑 여행 때 01시 5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했는데요. 금요일에 퇴근을 하고 집에서 조금 쉬다가 인천공항으로 향한 뒤 토요일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니 휴가도 하루 절약한 것 같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엣젯항공의 가격은 eco등급부터 boss등급까지 다양한데요. 저는 가장 저렴한 eco등급을 선택했는데요. 이는 위탁수화물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라 저렴합니다. 대신 기내 수화물로 7kg까지는 반입이 가능하여 가볍게 여행을 가시는 분들께 eco등급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여럿이 여행을 간다면 다같이 eco등급으로 선택하시고 1~2명만 나중에 위탁수화물을 추가하는 것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엣젯항공-출발편-귀국편-사진

저는 임시로 출발편과 귀국편을 위와 같이 선택했습니다. 저는 4월말에 다녀왔는데 6월로 지금 가격을 보니 가격이 다소 오른 것 같습니다. 출발편과 귀국편까지 선택을 한 다음 '계속' 버튼을 눌러줍니다.

 

승객정보 및 부가서비스

승객정보-입력-사진

그 다음 이제 여행하는 승객 정보를 입력해야합니다. 승객정보를 잘못입력할 경우 이름 바꾸는 것도 굉장히 번거롭고 시간과 비용이 드는걸로 알고 있어서 정말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입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성과 이름 모두 대문자로 입력을 했습니다. 이름은 띄어쓰기 없이 입력했습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주소인데요. 주소를 길게 입력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길게 입력할 시 결제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서 저는 위와 같이 SEOUL로만 짧게 입력해주었습니다.

 

좌석선택-화면-사진

승객정보를 입력한 다음 좌석선택, 수화물 선택, 기내식 선택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사전 좌석을 선택하는 것도 유료서비스인데요. 아무래도 비행기 티켓값이 저렴하다보니 이것저것 선택하고 추가하면 다 유료랍니다. 저는 일반좌석을 선택했고 일반좌석은 편도 3.7달러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를 오버부킹이나 일행과 분리되는 걱정을 덜기 위해서는 좌석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결제 다 한 다음에 좌석 선택을 하려고 하면 비엣젯항공 공홈 자체가 서비스가 안정적이지 않아서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결제 전에 좌석이랑 수화물도 다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화물선택-화면-사진

그 다음 수화물을 추가할 수 있는데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eco등급 기준 기내 수화물 7kg를 제외하고 수화물을 추가하고 싶으시면 이 단계에서 추가하시면 됩니다. 20kg 기준 23달러가 추가됩니다. 보통 20kg면 충분하니까 많이들 선택하시는 부가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출발편과 귀국편 둘다 선택을 해줘야 하고 왕복으로 하면 46달러입니다. 그 다음 기호에 따라 기내식, 우선 체크인 서비스 등을 신청하시고 다음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결제수단 입력 방법

결제카드-입력-방법-사진

 그 다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이 단계에서 최종 결제 확인 버튼까지 눌렀는데 승인이 안나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저는 위 방법으로 한번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앞서 중요한 점은 비엣젯항공 공홈 예약시 공홈 자체 세션시간이 짧답니다. 이는 무슨말이냐면 저는 꼼꼼히 입력하고 확인하느라 이 단계까지 천천히 오느라 한 20~30분 정도 걸렸는데요. 최종 결제 버튼을 눌렀더니 '서비스 시간을 초과하였습니다'라는 식의 안내메시지가 나오면서 결제가 튕기더라구요. 최대한 빠르게 결제단계까지 진입해서 결제까지 끝마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카드번호를 알맞게 입력해주시고 카드 소유자 이름도 꼼꼼히 입력해주시고 주소입력시 여기서도 간략하게 입력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시/도'부분은 NA를 선택해주시고 우편번호는 올바르게 입력해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로 결제했는데도 한번에 성공을 했답니다. 어떤 이유에서 결제가 튕기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가 해본 결과 주소를 간력하게 입력하고 시/도에서 NA를 선택하는게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티켓예매성공-화면-사진

결제가 잘 넘어가면 이렇게 티켓 예매 성공 화면이 뜹니다. 예약코드를 잘 캡쳐해두셨다가 나중에 예약확인을 한번 더 최종적으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엣젯이 연착도 자주 되고 비행기 간격도 좁고 의자도 불편해서 악명 높은 항공사로도 알려져있긴 한데 저는 이번 여행 때 연착도 전혀 없었고 생각보다 비행기도 버틸만 해서 불편함 없이 잘 다녀왔답니다. 처음엔 다소 어렵고 귀찮을 수 있지만 공홈에서 예약하는게 나중을 위해 더 편하실 수 있으니 공홈 예약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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