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 바로 힐링 제대로 받고 온 독채 펜션이었는데요. 저의 여행 1일차를 행복한 기억으로 꽉 채워준 서귀포 감성 숙소 / 제주도 독채 펜션 '폴개우영'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폴개우영은 제주도 독채 펜션 중에서도 굉장히 유명해서 예약하기가 엄청 힘든 곳인데 친구들 덕분에 방문하게 되어 엄청 큰 힐링을 받고 왔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포스팅 할 엄두가 안났었는데 차근히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정원이 잘 가꿔진 제주도 감성 숙소 폴개우영은 외관마저 너무 예뻤어요. 입실이 4시부터여서 위 사진은 다음날 아침 오전에 찍은 사진들인데 날씨가 정말 좋을 햇빛드는 날에 방문하면 훨씬 좋았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독채 펜션인 폴개우영은 흰색 건물인 본관과 빨간 지붕이 예쁜 별관 두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두 공간이 이어지기 때문에 왔다 갔다 움직이는 데는 지장이 없답니다. 두 공간 모두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들어가는 순간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제주도 서귀포 감성 숙소로 다들 인정하시게 될거에요.
제주도 폴개우영 독채 펜션의 시그니처가 바로 이 주방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주방 사진 중에서 가장 예쁜 공간인 것 같아요. 푸릇푸릇함이 통유리에 가득 차게 보여져서 요리할 맛 나는 공간 인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펜션에 마련되어있는 드립 커피를 내려서 창밖을 바라보면서 한 잔 마시면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답니다.
없는 것 없이 모두 다 갖춰져 있떤 주방이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기본이고 커피포트도 있었고 컵, 접시, 냄비, 프라이팬 마저 어느 것 하나 감성적이지 않은 것이 없던 식기류와 주방도구들이 인상깊었답니다. 이런 주방 갖는 것이 저의 로망이 되어버렸답니다..
주방 맞은편에는 여러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미리 제주도 폴개우영 독채 펜션에 도착하기 전에 회랑 이것저것 들을 사와서 따로 음식 조리는 하지 않고 준비해온 와인들과 함께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
와인잔도 모두 구비 되어 있었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어서 노래들으면서 친구들과 와인을 한 잔씩 즐겼는데요. 이렇게 통창 유리를 바라보면서 좋은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정말 행복해서 계속 '행복하다'라는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주도 독채 펜션 폴개우영에는 방이 2개 있는데 두 곳 모두 너무 예뻐서 친구들이랑 서로 어느 방에서 잘 것인지 싸우지 않아도 돼요 ㅎㅎ 두 곳 모두 예쁘기 때문에 어디서 잘 지 고민만 하면 된답니다.
첫 번째 방은 침대 옆에 작은 창과 침대 맞은 편에 큰 창이 있는데 어느 창을 바라 보아도 푸릇푸릇 예쁘답니다. 침대는 너무 깨끗했고 매트리스가 높고 푹신 푹신해서 이방에서 잔 저는 엄청 꿀잠을 잤답니다.
두번째 방 또한 큰 유리창이 있어서 빛이 잘 들어와서 너무 예쁘고 아늑한 공간이었답니다. 이 곳은 처음에 소개해드린 방에 비해서 침구는 높지 않지만 덕분에 더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 물씬 느껴진답니다. 여기 침구도 굉장히 포근하고 푹신해서 똑같이 꿀잠자기에는 아주 좋답니다. 서로 취향에 따라서 원하는 방을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주도 독채펜션의 욕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폴개우영은 총 2개의 화장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관의 1개, 별관에 1개 있는데 본관에는 이렇게 예쁜 욕조가 있답니다. 제주도 감성 숙소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또 욕조이죠. 여행의 피로를 이 욕조에서 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밤에는 밤이 갖는 분위기가 있고 아침에는 돌담을 바라보면서 피로를 푸는 것도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입욕제가 있기 때문에 따로 신경써서 가져갈 필요도 없답니다.
본관에는 이렇게 건식 세면대도 있답니다. 그냥 모든 공간의 구석구석 다 감성적인 소품들로 가득 차 있고 '이 부분까지 신경썼다고?'하는 느낌이 많이 드는 정말 힐링 받는 독채펜션이랍니다.
또 하나, 숙소 곳곳에서 좋은 향기가 나요. 화장실뿐만 아니라 모든 공간이 다 엄청 깨끗하답니다. 저는 숙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청결인데 청결 부분에서도 만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귀포 폴개우영 본관을 구경했으면 이제 별채로 가보겠습니다. 본관과 별관을 이어주는 이 통로마저 제주도 감성 숙소로 완벽합니다.. 숙소 안에 이렇게 멋진 선인장들이 있다니 말이 될까요... 통로를 감싸고 있는 돌담들과 선인장 그리고 통 유리 사이로 보여지는 나무와 하늘까지 제주도를 인테리어 곳곳에서 정말 온몸으로 흠뻑 느낄 수 있답니다.
별채도 입장하는 순간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이곳에도 오픈형 키친이 있었고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었답니다. 안쪽으로는 통창유리를 가진 가면실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창문 옆이라서 난방이 제대로 되지도 않기도 하고 이불도 없기 때문에 이 곳에서는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면실인 것 같았습니다.
이곳 키친은 가볍게 조리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가 있답니다. 저녁에는 본채에서 즐기고 아침에는 별채에서 즐기면 좋을 듯한 인테리어입니다. 이것이 제주도 독채 펜션만이 갖는 특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곳곳에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보면 사장님의 센스가 정말 놀라웠답니다. 다과를 즐기며 바라보는 바깥 풍경 또한 굉장히 멋있어서 제주도 감성 숙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제주도 폴개우영 별채는 이렇게 오픈형으로 문을 활짝 열 수 있기 때문에 시원한 제주도 바람을 맞으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답니다. 다만 문을 활짝 열어두니 벌레들이 많이 들어오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벌레보다 분위기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잠깐 열어서 환기도 시키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다과 시간을 즐기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또한, 별채에도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별채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하고 모던한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참고로 별채는 샤워부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욕조는 없답니다.
밤에 바라보는 제주도 폴개우영의 모습입니다. 정말 멋스러움이 많이 느껴지죠.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어느 것 하나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제주도 감성숙소 / 서귀포 독채 펜션 '폴개우영'은 정말 다음 여행에서도 굳이 꼭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제주도 독채 펜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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