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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첫 명품백 추천 "마르니 트렁크백" 사피아노 미듐 사이즈 상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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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부터는 쇼핑 카테고리에도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상품은 사회초년생 첫 명품백으로 추천하는 '마르니 트렁크백' 미듐 사이즈 입니다. 저도 회사 입사 후 1년이 지났을 때 변변찮은 가방이 없어서 결혼식이나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 들고갈 가방이 없어서 '무난하게 오래 들 수 있는 명품백을 사볼까?' 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첫 명품백을 사려고 하니 어떤 명품백을 나의 첫 명품백으로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 블로그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쇼핑 커뮤니티 등을 많이 돌아다녔고 그 때 제 마음에 쏙 든 제품이 바로 '마르니 트렁크백'이었습니다. 마르니 트렁크백은 한번 유행을 탄 적이 있긴 하지만 마르니백의 시그니처 라인이자 심플한 디자인과 무난한 컬러감이 오래 메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때마침 '매치스패션'이라는 직구 사이트에서 가격이 잠깐 내려갔을 때가 있어서 무난한 컬러의 트렁크백을 구매했습니다.

 

 

 

 

 

 

사회초년생 첫 명품백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질리지 않을 만한 디자인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마르니 트렁크백은 저의 첫 명품백이자 아직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명품백이에요 :)

 

저는 사피아노 가죽을 선택했는데 오래 들고다닐 생각을 하면 사피아노 가죽이 덜 흠집이 나기 때문에 사피아노 가죽으로 선택했답니다. 마르니 트렁크백의 경우 여러가지 컬러가 섞여서 나온 디자인도 있는데 저는 '브라운 슈가' 컬러를 선택해서 다양한 스타일에 무난하게 어울릴만한 컬러로 골랐답니다.

 

 

 

 

 

 

 

마르니 트렁크백의 경우 아코디언백으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옆모습이 아코디언과 같은 모습을 띄고 있어서 아코디언백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아코디언과 같은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미듐사이즈의 경우도 수납공간이 4곳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르니 트렁크백은 스몰, 미듐 사이즈 두 가지로 있는데 스몰의 경우 제가 알기론 수납공간이 2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르니 트렁크백 디자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일반 쇼핑몰에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정품 마르니백의 경우 옆 금장에 'MARNI' 로고가 적혀있답니다 :) 옆모습이 참 매력적인 백인 것 같아요!

 

 

 

 

 

잠금장치의 경우 홈에 맞게 위 덮개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안에 끼워 넣으면 '똑' 하고 소리가 나면서 잠금이 되고 열리는 일은 없었답니다

안쪽 잠금장치 윗 부분에도 'MARNI'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다른 명품백에 비해서 가방 앞쪽에 브랜드를 확실하게 나타낼 수 있는 로고가 없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아쉬울 수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은은하게 명품백임이 티나는게 더 고급스럽고 좋은 것 같아요

 

 

 

 

 

 

이 백의 또 하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납공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려 4칸으로 이루어진 수납공간으로 두 군데는 지퍼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저의 경우 중요한 물품의 경우 지퍼 안쪽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내부도 사피아노 가족으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튼튼하고 안에 물건을 막 넣고 다녀도 흠집이 나진 않는 것 같아요

 

 

 

 

 

 

 

 

 

내부 공간도 생각보다 꽤 넓어요! 그래서 저는 안에 지갑, 화장품 등등 은근 진짜 많이 들어가서 이것저것 많이 넣고 다니는 편입니다. 은근 수납공간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플러스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수납공간이 여기서 끝이 아닌게 뒷부분에도 얇은 것들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여기다가 버스 카드를 넣고 다니거나 종이 같은 것 넣을 것들이 있으면 여기다가 넣고 다니는 편입니다.

 

 

 

 

가방 끈 길이의 경우 똑딱이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원하는 길이에 맞춰서 똑딱이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또한, 마르니 트렁크백을 구매하시면 '여분 끈'도 같이 주는데 이걸 더 연결하면 크로스백으로 멜 수 있는 길이가 됩니다. 그런데 저는 저 여분끈을 연결해서 크로스 백으로 메면 생각보다 길이감이 예쁘게 안떨어지는 느낌이라서 저 여분 가죽 끈은 거의 안하고 다닙니다.

 

저의 경우 그냥 가방끈을 짧게 해서 보통 숄더백으로 항상 들고다니는 편이고 가끔 크로스백으로 메고싶을 때에도 여분끈은 하지않고 본체에 부착된 가방끈을 가장 길게 해서 크로스백으로 메는데 짧게 멘 크로스백 같은 느낌이 나서 오히려 더 귀여운 것 같아서 그렇게 메고다니는 편입니다.

 

 

 

 

 

 

다음은 제가 마르니 트렁크백을 멨던 착샷을 보여드리면서 실제 컬러감과 사이즈 느낌을 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이 가방의 장점이 바로 어느 코디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느낌을 주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좀 모던한 느낌이기 때문에 캐쥬얼보다는 포멀한 룩에 훨씬 잘어울리기는 하는 편인데 회사를 다니다보면 아무래도 너무 캐쥬얼한 옷보다는 세미 캐쥬얼이나 포멀한 룩을 많이 입고 다니기 때문에 오피스룩에 잘 어울려서 잘 메고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옷의 컬러에 크게 제한 받지 않는 것이 이 디자인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가 여러가지 룩에 함께 들고 다녔던 마르니 트렁크백 코디 사진을 몇 장 남겨보았는데요, 고민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마르니 트렁크백 사피아노 미듐 사이즈를 구매한지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너무 잘 메고 있는 가방이어서 사회초년생 첫 명품백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1등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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