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가 길어지다보니 장을 보러 나가기도 힘들어서 요리를 해 먹기도 귀찮은 요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즘 같은 날씨에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자취생 간단요리로도 충분한 "참치 새싹비빔밥" 입니다♥
참치 새싹비빔밥은 학창시절에 급식에서 많이 먹었던 음식인데요,
그 때 너무 많이 먹었는지 성인이 되고 나서는 먹고 싶은 생각이 잘 안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러다가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남은 새싹이 한 가득이길래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만들어 먹게 되었어요
참치는 협찬이 아니구요 ㅎㅎㅎ
기본맛 참치랑 롯데마트에서 산 새싹이에요, 새싹은 롯데마트에서 1+1으로 세일할 때 구매했는데 양도 많고 신선하더라구요
새싹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주시면 된답니다. 참치 새싹비빔밥은 재료도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자취생 간단요리로 완전 추천한답니다.
저는 채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듬뿍 올려줄거에요 ㅎㅎ 새싹은 씹히는 맛도 좋고 비빔밥의 뒷 맛을 깔끔하게 해줘서 좋더라구요
참치캔은 조심스럽게 뚜껑을 제거해서 기름을 빼주세요.
기름을 빼지 않으면 비빔밥이 다소 기름지고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저의 경우는 체에 걸러서 기름을 빼주었답니다
참치 새싹비빔밥을 자취생 간단요리로 추천드리는 또 하나의 장점은 원 플레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ㅎㅎ
비벼먹기 좋은 넓은 보울에 먹을 만큼 밥을 담아주세요
그 다음 오른쪽에 깨끗하게 세척한 새싹을 올려주시면 된답니다. 새싹은 좋아하는 만큼 듬뿍 듬뿍 올려주세요
양념장은 고추장 한 큰술, 식초 반 큰술, 매실액 한 큰술을 섞었구요 참기름이랑 깨를 조금 섞어주었답니다 :)
이렇게 하면 매콤 새콤한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되어요
마지막으로 기름기 뺀 참치를 올리고 기호에 맞게 양념장을 올려주면 맛있는 '참치 새싹비빔밥'이 완성된답니다♥
참치랑 새싹만 있으면 완성되는 초간단 요리에요 -!
사실은 참치랑 밥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인데 새싹까지 올리니깐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요리가 되는 것 같아요
반찬은 간단하게 김치랑 가지볶음, 오이무침 ㅎㅎ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다시 사진으로 보니 침이 고이는 참치 새싹비빔밥을 맛있게 비벼볼게요 :)
양념장과 참치와 새싹이 잘 어울러지게 쓱싹 쓱싹 비벼서 먹으면 새콤 달콤한 맛에 입맛이 확 돌더라구요
학교다닐 땐 급식에서 너무 자주 먹어서 먹기 싫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만들어 먹으니까 진짜 꿀맛이더라구요 ㅋㅋ
비빔밥에 가지볶음 올려서 먹으면 엄청 꿀맛이에요
이렇게 장마때문에 지쳐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추천하는 '참치 새싹비빔밥'
자취생 간단요리로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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