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추운 겨울이죠. 이럴 때일수록 몸보신하기에도 딱 좋은 수육전골을 드셔주면 추운 몸도 녹이고 기운도 차릴 수 있고 좋은데요. 맛집들이 많이 있는 과천에서 차돌박이수육전골 맛집을 발견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칼국수 가게이지만 칼국수만큼이나 전골이 정말 맛있는 곳이랍니다.
과천 맛집 한성칼국수 위치 및 영업시간
과천 맛집 한성칼국수는 '경기 과천시 중앙로 525'에 위치해 있습니다. 선바위역 3번 출구에서 847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역에서 가기에는 좀 먼 거리랍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이곳의 또 하나의 장점은 브레이크타임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주말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저는 저녁시간을 넘기고 방문해서 인지 한산했습니다. 주차를 도와주시는 직원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된답니다.
한성칼국수 메뉴 및 실내 공간
한성칼국수 내부 공간입니다. 테이블도 많고 룸 공간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시기 좋은 식당이랍니다. 룸이 있어서 단체 손님들이 방문해도 좋은 곳 같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매장도 깔끔해서 식사하기 전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과천 맛집 한성칼국수 메뉴판입니다. 칼국수집이라서 거의 대부분 손님들이 칼국수나 만두전골을 많이 드셨는데요. 저희는 뭔가 얼큰한 국물과 고기가 당겨서 차돌박이수육전골을 주문했답니다. 아무래도 수육전골이다 보니 가격은 있는 편이랍니다. 그래도 전 메뉴 국내산 1++ 한우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인정할 수 있는 가격이었고 게다가 국내산 배추, 국내산 고춧가루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갔습니다.
차돌박이수육전골 후기
2명이서 방문한 저희는 차돌박이수육전골 중 사이즈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의외로 간소했습니다. 동치미와 부추김치, 배추김치였습니다. 의외로 간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수육전골 만으로 훌륭한 안주가 되기 때문에 다른 반찬들이 굳이 필요하지 않겠다고 느껴졌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차돌박이수육전골 중 사이즈입니다. 차돌박이와 야채, 버섯 등이 듬뿍 들어가있었습니다. 차돌박이와 야채 추가는 25,000원입니다.
수육전골의 치트키는 바로 이 한우고기다대기입니다. 양념과 한우고기가 함께 버무러져 있는 다대기인데요. 여기서 깊은 양념 맛이 우러나와서 수육전골을 맛깔나게 만든답니다.
뜨끈뜨끈하게 끓여진 차돌박이수육전골입니다.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가서 고소하고 얼큰한 국물이 정말 일품이랍니다.
잘 익은 차돌박이와 부추를 함께 집어서 한 젓가락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아까 그 다대기에 버무려진 고기가 있는데요. 약간 도가니탕 부위같기도 한 그 부들부들한 고기 부위가 있는데 그게 진짜 맛있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차돌박이와 야채 올리고 소스 콕 찍어서 한입 먹은 다음 뜨끈한 전골 국물 한입 해주면 속이 싹 내려가면서 엄청 든든하답니다. 왜 이렇게 추운 날씨에 전골을 먹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맛이랍니다. 고기가 들어가서 속도 ㅇ머청 든든하고 몸보신 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여기에 중간 중간 한번씩 시원한 동치미 국물 마셔주면 천국이었답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다 건져 먹은 다음 저희는 국수 사리를 추가했는데요. 칼국수 면이 들어가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면발의 굵기였습니다. 적당히 얇아서 육수를 흠뻑 흡수해서 정말 맛있답니다. 남아있는 버섯과 꺳잎, 부추 등과 함께 곁들여서 칼국수로 마무리해주면 정말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됩니다. 저희는 술을 안했지만 반주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차돌박이수육전골 메뉴 완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전골을 맛본 후 칼국수 맛이 기대되어 저희는 다음에 또 재방문을 하였고 그땐 칼국수를 맛보고 왔는데요. 칼국수와 만두를 맛보고 온 재방 문후기는 다음에 또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천 맛집 한성칼국수 지도 첨부드리며, 근처에 함께 가면 좋은 과천 맛집을 하단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맛집이 많은 과천. 다음에도 또 다른 맛있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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