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카페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홈카페를 즐기기 위해서 홈카페용 유리컵도 사고 맛있는 원두도 구매했는데요 :)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원형 얼음을 넣으면 더 홈카페 분위기가 날 것 같아서 이번에 다이소에서 구매했답니다 ㅎㅎ
다이소 원형 얼음틀로 카페에서 보던 원형 얼음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집 앞 다이소에 가서 구매했는데요, 다이소 추천템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다이소 원형 얼음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다이소 원형 얼음틀의 상품명은 'ICE TRAY 아이스트레이 4구'이고 금액은 1,000원 입니다!
역시 다이소라고 칭찬할만한 가격이죠?!
단돈 1,000원으로 원형 얼음 4개를 만들어서 홈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니,, 다이소에 방문하신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1,000원이니깐요 ㅎㅎ
지름이 5cm인 구 모양의 얼음이 만들어 지는 원형 트레이 입니다 :)
요즘 갬성 카페들의 경우 얼음도 원형 얼음을 사용하잖아요!
처음에 카페에서 원형 얼음 봤을 때 '오 신기하다 어떻게 만든거지?' 싶었었는데요,
이렇게 원형 얼음틀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ㅋㅋ 막상 봐도 신기한 얼음틀!
약간 계란판 같이 생긴 모습이죠?!
동글동글 귀여워요
사용방법은 뒤에 적혀있어요 :)
물을 아이스트레이의 4/5정도 채워주고 뚜껑을 덮어서 냉동실에 얼려주면 끝이구요!
사용할 때는 아이스트레이를 살짝 비틀어서 얼음을 꺼내주시면 된답니다!
본체와 뚜껑의 모습인데요
위 아래 모두 동글 동글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어떻게 물을 넣어야할지 처음엔 '오잉?' 했었는데요, 그냥 사용설명서대로 따라하면 쉽더라구요 ㅋㅋ
설명서대로 물을 채우고 뚜껑을 덮었는데, 많이 넣어서 그런건지 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무시하고 뚜껑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물을 넣고 하루정도 냉동실에 넣고 얼렸는데요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되다보니 구멍으로 얼음이 삐쭉 튀어나왔네요 ㅋㅋㅋ
조심스럽게 살짝 비틀어보겠습니다
조심스럽게 비틀었더니 성공적으로 원형 얼음이 만들어졌어요!!
이후에도 몇번 해봤는데 어쩔때는 반구가 되어버리기도 하던데 ㅋㅋㅋ
약간 복불복인 것 같은데 몇번 더 시도해보고 제대로된 구 모형의 얼음이 실패없이 나오는 방법을 터득해야겠어요
원형 얼음을 넣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최근엔 자라홈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유리컵을 구매했는데요 :)
원형 얼음을 2개씩 넣고 아메리카노 마시고 있어요 ㅎㅎ
확실히 원형 얼음이 사각 얼음보다 덜 녹더라구요! 완전 만족!!!
이게 바로 1,000원의 행복이 아닌가 싶어요! 좀 더 데코레이션해서 제대로 홈카페 분위기 내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요즘 귀차니즘 때문에 예쁘게 꾸미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
홈카페 연출을 위해 1,000원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세요 ㅎㅎ 다이소 추천템 '다이소 원형 얼음틀' 소개 포스팅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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