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fe_Dining

사당역가면 지나칠 수 없는 길거리 타코야끼 맛집 '타꼬나라'

반응형

 

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길거리 음식은 언제나 코를 자극하고 군침을 돌게 하죠.

사당역에 가면 항상 저의 입맛을 돌게 하는 냄새가 있는데요.

 

바로 타코야끼 트럭 '타꼬나라'입니다!

매일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길게 서 있는 줄 때문에 포기하곤 했었는데요.

이번엔 꼭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오픈준비하실 때 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첫번째 손님으로 먹었답니다. ㅎㅎ

 

 

타꼬나라는 사당역 다이소 사당2호점 바로 앞에 있는 빨간색 작은 트럭입니다.

사당역에는 저녁 7시쯤 오시는 것 같아요.

 

 

 

타꼬나라의 타코야끼 가격은 7개 3천원, 10개 4천원입니다.

오리지널과 매운맛 두 가지가 있고

주문시 반반 섞을 수 있답니다.

 

 

 

 

이전에 먼저 사당역 타꼬나라의 타코야끼를 먹어본 남자친구가

이곳을 저에게 강추했던 이유가 바로 문어 크기였는데요

 

직접 눈앞에서 만드시는 것을 봤는데

큼직한 문어가 하나씩 콕콕 들어가더라구요.

 

 

 

사당역 타꼬나라의 타코야끼 14개를 포장해왔습니다.

저는 오리지날 반, 매운맛 반으로 주문했답니다.

 

사장님께서 혼자 만드시느라 주문하고 음식을 받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다면 끝까지 기다립니다 ㅋㅋ

 

 

 

가쓰오부시가 두둑하게 뿌려져 있는 타코야끼

제가 원래 타코야끼를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사람인데

이렇게 진짜 오랜만에 타코야끼를 먹게 되네요 ㅋㅋ

 

 

 

따뜻한 타코야끼를 마요네즈 소스에 푹 찍어서 먹어볼게요.

딱 한입크기로 먹기 좋은 사이즈이더라구요.

 

 

 

타꼬야끼를 진짜 오랜만에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따뜻하니까 더 맛있고 속까지 아주 잘 익었더라구요

 

 

 

타코야끼를 분해해서 문어만 발라봤는데

문어가 조각조각 잘게 썰어진게 들어간게 아니라

큰 조각이 하나 들어가 있어서 씹는 식감도 좋았답니다.

 

 

 

반은 저렇게 밑에 매운맛 소스가 뿌려져있어서

매운맛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어봤는데요.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달콤해서

제 입맛엔 매운맛이 훨씬 맛있었답니다.

 

 

 

그래도 타코야끼 본연의 맛을 느끼기위해선 오리지널맛도 추천드리니

저 처럼 오리지널맛, 매운맛 반반 주문해서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사당역 야식, 간식으로 왕 추천드리는 타꼬나라

빨강 푸드트럭을 발견하시면 저 처럼 발길을 잠시 멈추시고 

맛있는 타꼬야끼를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하.

 

 

타꼬나라는 사당역 다이소 2호점 바로 앞에

빨강 푸드트럭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