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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Dining

시흥 브런치 카페 '몬테인' / 넓은 야외 테라스가 멋진 시흥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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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요즘 경기도 시흥에 감성 카페, 감성 맛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더라구요. 최근에 오픈한 시흥 브런치 카페 '몬테인'은 시흥 대야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소래산과도 가깝기 때문에 산을 타고 내려온 등산객들이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휴식하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흥 브런치 카페 몬테인은 시흥의 또다른 유명 카페인 청화공간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청화공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연히 들어왔는데 훨씬 깔끔하고 탁 트인 분위기에다가 브런치와 피자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저는 몬테인 카페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았답니다.

 

 

 


몬테인

 

위치

경기 시흥시 호현로 155-24 몬테인

 

영언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10시 - 20시

/ 15:30 - 17시 브레이크타임

/ 17시 라스트오더

 

주차공간 유

예스키즈존


 

 

저는 날씨가 정말 화창한 주말에 방문했는데요. 건물 외관만큼이나 앞에 테라스 공간도 완전 널럴하게 있고 딱 봐도 새로 생긴 신상 카페 느낌이 났답니다.

 

위치 또한 한적한 곳에 있어서 저 처럼 북적거리는 카페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시라면 딱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도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는데 엄마도 보시자마자 외관부터 마음에 들어하셨답니다.

 

 

 

몬테인 카페 앞에는 이렇게 자갈로 된 주차공간이 넓직하게 있기 때문에 주차 공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시흥 카페들이 외곽쪽 아니면 보통 브런치 카페들은 주차공간이 정말 협소해서 도로 갓길 주차를 해야되는 경우가 부득이하게 있는데요. 몬테인은 넓은 주차 공간을 갖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흥 카페 몬테인의 외관입니다. 전체적으로 틀을 제외하고는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이 상당히 좋았답니다. 저는 가오픈 기간에 방문했는데요. 현재 영업시간은 10시 ~ 20시까지인 점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시흥 카페 몬테인의 내관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통창 유리 때문에 개방감이 확실히 좋았고 깔끔함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창가 쪽으로 테이블이 쫙 있었고 가운데에도 쇼파 의자가 놓여진 테이블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창가 쪽 좌석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좋을 수록 창가쪽에 앉아서 깨끗한 하늘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먹는 것은 소소한 행복감에 들게 하니깐요.

 

 

 

 

 

몬테인 카운터 쪽 특별한 점은 바로 화덕구이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바로 화덕 피자를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죠! 주문과 동시에 바로 옆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주시는데 화덕에서 나오는 피자 비주얼을 보니 군침이 돌았답니다. 하하.

 

 

 

 

시흥 브런치 카페 몬테인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5,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고는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커피 외에 디저트, 브레드 종류들도 있었고 파스타, 피자, 샐러드를 즐길 수 있어서 브런치를 드시기에 딱 좋은 메뉴들이었답니다.

 

커피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파스타와 피자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이즈를 보니 1인이 적당히 먹을 수 있는 피자 사이즈였답니다. 가볍게 즐기시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브레드 종류들의 견본품입니다. 저는 식사를 마치고온 상태여서 브런치를 주문하진 않았는데요. 저희 옆 테이블에서 브런치를 드시는 것을 봤는데 비쥬얼이 견본품과 거의 흡사했답니다. 비쥬얼이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다쿠아즈도 맛 별로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서 다쿠아즈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이었어서 안쪽 테라스 자리에 앉았는데요. 뒤쪽으로 숲이 형성되어 있어서 그늘 지고 시원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테라스 자리는 인조 잔디가 깔려 있어서 자연에서 즐기는 브런치 카페 느낌도 났답니다.

 

 

 

 

 

저는 무조건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이어서 아메리카노를 두잔 주문했는데요. 부모님도 커피 맛이 좋다고 좋아하셨답니다. 산미가 세지 않은 원두 느낌이랍니다.

 

바람 솔솔 맞으면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니 너무 행복했답니다. 내년 이맘때 쯤에도 날씨가 이정도로 너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계단을 따라 옥상 테라스 뷰로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옥상 계단 또한 감성있는 조명과 오브제들로 감성을 놓치지 않았답니다.

 

 

 

 

 

 

 

 

 

카페 몬테인은 옥상 테라스 자리도 있는데요. 우선 옥상에 인도 잘리가 깔려 있어서 폭신폭신해서 아이들과 함께 즐겨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갔던 날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아서 구름이 말도 안되게 예뻤는데요. 그래서인지 옥상 뷰가 너무 좋았는데 햇살이 뜨거워서 옥상엔 잘 안 앉으시더라구요.

 

 

 

 

 

제가 또 카페나 맛집을 갈 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화장실인데요. 화장실 또한 카페 안에 남/여 구분되어 마련되어 있었고 화장실 또한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핸드워시도 이솝이었어요!

 

 

 

 

 

커피와 분위기를 다 즐긴 후 집에 가기 전에 몬테인 바로 앞 테라스 자리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테라스 자리 마다 테이블, 의자 컬러를 각기 다르게 하여 신경쓰신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안쪽 테라스는 그린, 옥상 테라스는 옐로우, 마당 테라스는 레드 컬러를 사용하셨네요.

 

분위기도 좋고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을 맛볼 수 있어서 추천드리는 시흥 카페 '몬테인' 다음에는 저도 여유롭게 방문해서 브런치를 즐기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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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인 지도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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