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상 카페] 송도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바다쏭'

 

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인천 송도는 저의 제 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즘은 자주 가고 있지는 않은데요. 그 이유는 익숙해서 오히려 더 잘 안가게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저의 발길을 송도로 끌어들인 인천 신상 카페가 오픈을 했는데요. 이미 SNS상에서 송도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로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던 카페 '바다쏭'이었습니다.

 

역시 입소문이 빨리 퍼졌는지 저도 바다쏭 카페가 오픈하고나서 한 일주일 정도 지난 다음에 방문을 했는데 그 큰 카페에 웨이팅이 있었답니다. 그러나 워낙 카페가 넓었기 때문에 한 10분정도 기다린 다음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답니다. 멋진 외관부터 뷰까지 완벽했던 송도 베이커리 카페 '바다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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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쏭

 

위치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16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10시

 

주차공간 유

(넓음, 주차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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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위치한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바다쏭'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엄청 큰 카페입니다. 바다쏭 카페는 신화푸드그룹에서 운영하는 카페이기 때문에 주차 관리, 웨이팅 관리까지 전부 엄청 잘 되어있답니다.

 

제가 방문한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웨이팅은 따로 전화번호 등록 후, 카톡 안내가 아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식인데 카페가 워낙 커서 그런지 금방 금방 들어갔답니다. 저도 한 10분정도 기다린 후 자리 안내를 받았답니다.

 

 

 

 

 

바다쏭 카페는 옛 느낌이 가득한 한옥관과 현대적인 모던관 두 건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모던관, 한옥관을 골라서 웨이팅을 하진 않았고 입장 차례가 되었을 때, 어느 건물로 갈지 알려주셨어요!

 

아마 둘 중에 방묺고 싶은 건물이 있으시면 미리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옥관에 자리를 잡아도 모던관을 구경할 수는 있지만, 웨이팅 후 직원의 안내를 통해 자리를 배정받기 때문에 한옥관에 자리를 잡았다가 모던관에 자리가 있다고 맘대로 자리를 이동하시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한옥관으로 자리 안내를 받았는데요. 먼저 한옥관의 분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한옥관에는 우선 엄청 큰 테이블이 가운데에 놓여있고 양옆으로 테이블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외관은 한옥 느낌인데 실내 분위기는 서까래와 우드 테이블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그래도 완전 한옥스러운 느낌은 아니죠?

 

손님들만 많지 않다면 가운데 긴 테이블에서 스터디나 업무를 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테이블 중간에 콘센트 꽂는 곳들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손님이 너무 많아서 좀 시끌벅적한 분위기라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아쉬우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송도 베이커리카페 바다쏭은 일단 건물마다 크기가 엄청 크기 때문에 정말 곳곳에 테이블이 많아요. 야외테이블도 있고 실내 테이블도 엄청 많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을 때는 창문을 모두 개방해놓기 때문에 시원하기도 하고 탁 트이는 개방감이 느껴져서 훨씬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송도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답게 다양한 빵들이 있었답니다. 제가 봤을 때 뭔가 한옥관 보다는 모던관이 좀 더 빵이 많았던 것 같은 기분탓이 듭니다. ㅎㅎ 빵도 직접 이곳에서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빵이 개별적으로 포장 되어 있거나 덮개같은 걸로 좀 덮여져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은 카페이다 보니 실내에 먼지도 많을테고 요즘 같은 코시국에는 먹는 것도 뭔가 조금 밖으로 다 노출되어있으면 찝찝한 마음이 들기도 하니깐요 ㅎㅎ 

 

 

 

 

 

 

인천 신상 카페 바다쏭의 메뉴판입니다. 커피, 티, 에이드, 아이스크림 종류들이 있었고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들 처럼 메뉴가 다양하진 않았답니다. 에이드 종류가 몇개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자몽에이드라던지.. 예를 들면 자몽에이드라던지..

 

 

 

 

 

저는 아메리카노(6.0)과 오미자에이드(7.5) 두잔을 주문했습니다. 오미자에이드 컬러가 너무 예쁘죠. 저는 한옥관의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모던관 뷰가 보여서 좋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향이 진해서 맛있었습니다. 오미자 에이드도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음료맛이 좋았어요!

 

 

 

 

 

한옥관에서 앉아서 음료를 다 마신 후, 저는 이곳을 나오기 전 모던관에 들러서 구경을 했습니다. 송도 바다뷰 카페를 즐기기 위해서는 모던관으로 가셔야합니다. 모던관의 인테리어 포인트는 바로 이 통창으로 이루어진 메인 스팟입니다. 통창을 통해서 한옥관이 보여서 분위기가 한옥관보다 좀 더 고즈넉한 느낌이 들었어요.

 

 

 

 

 

모던관에서 이렇게 사진을 남겨도 느낌있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모던관 2층으로 올라가시면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자리가 있답니다. 이 자리말고도 창가쪽으로는 오션뷰가 보여요. 제가 갔던 시간 때는 물이 안들어오는 시간 때여서 바다가 잘 보이지 않는데요. 물 때를 잘 맞춰서 가시면 더 예쁜 오션뷰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도 신상 카페 '바다쏭'에서 맛잇는 베이커리, 음료와 함께 모던관과 한옥관 두 가지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송도 바다쏭 카페 지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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