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떡볶이 맛집 신토불이 떡볶이 : 떡볶이와 핫도그가 맛있는 곳

떡볶이를 소울 푸드로 뽑는 제게 신토불이 떡볶이는 예전부터 꼭 방문해보고 싶던 곳이었습니다.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는 유명 연예인들에게도 소문난 맛집일 만큼 떡볶이 매니아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주말에 아차산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다가 생각나서 처음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아차산 떡볶이 맛집 답게 가장 줄이 길었던 신토불이 떡볶이 집의 후기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차산 떡볶이 맛집 신토불이 떡볶이 위치 및 영업시간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는 아차산역 1번출구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왼쪽은 신토불이 떡볶이 본점이고 바로 맞은편에 포장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 있습니다. 정확한 이곳의 명칭은 '황순애 신토불이 떡볶이' 였습니다. 저 처럼 매장에서 드시고 가실 분들은 왼쪽 간판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시면 되고 포장을 해가실 분들은 맞은편 포장전문점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21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신토불이 떡볶이 메뉴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벽에 붙은 메뉴판을 미리 확인하시고 착석 후, 바로 메뉴를 말씀해주시면 빠르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홀에서 드실 경우 포장, 추가 관계없이 인우너수 대로 주문을 해야하는데요.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양이 딱 맞습니다. 저는 2인이서 방문을 했고 2인 기본세트에 핫도그를 2개 추가하였습니다. 핫도그를 1개만 할까 했었는데 신토불이 떡볶이의 치트키는 핫도그라고 해서 인당 한개씩 먹자는 마인드로 2개를 주문했습니다. 이것은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신토불이 떡볶이 매장 내부 및 떡볶이와 핫도그 맛 후기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본점의 매장은 생각보다 협소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떡볶이다 보니까 다들 빠르게 드셔서 회전율이 빨랐답니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엄청 빨라서 주말 피크시간에 방문했음에도 금방 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착석과 동시에 주문을 했고 미리 조리 되어있던 떡볶이들이 많아서 바로 접시에 내어주셨습니다. 멀리서 봐도 비주얼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끈적끈적해보이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진짜 군침 도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제가 걸쭉한 국물의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제가 딱 원하던 비주얼이었습니다. 그리고 핫도그 2개를 추가하니 2인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 등장하였습니다.

 

양념이 정말 잘 벤 떡볶이를 한입 먹어보았는데요. 떡이 진짜 쫀득하고 양념이 푹 베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입 먹자마자 왜 이곳이 아차산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묵 또한 정말 맛있는데요. 다음에 가면 어묵도 추가할 것 같습니다. 어묵도 안에 떡볶이 국물이 잘 베어져서 진짜 꿀맛이었습니다. 떡과 어묵을 함께 찍어서 먹으면 진짜 게임 끝입니다.  마지막으로 유명한 핫도그인데요. 핫도그 자체만으로는 진짜 핫도그 맛집이다라고 할 순 없지만 떡볶이 국물과 함께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핫도그와 같이 먹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별미여서 1인 1개 주문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저희도 둘이서 정말 흡입하다 시피 먹고 왔는데요. 떡볶이 한 접시를 먹는데 10분정도 밖에 안 걸렸던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포크를 놓칠 수 없게 만들었답니다. 그땐 너무 배불러서 포장을 안 해왔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포장을 해올걸 아쉬움이 남습니다. 계속 생각나는 맛이어서 조만간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맛집의 위치 지도를 남기면서 하단에는 제가 지금까지 가봤던 떡볶이 맛집들의 링크를 함께 적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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