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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Dining

인천 구월동 브런치 맛집 '카페썸모어' 분위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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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오늘은 아끼고 아꼈던 구월동 브런치 맛집 카페썸모어 포스팅을 들고왔습니다. 구월동은 저에게 익숙한 곳이지만 그만큼 잘 안가게 되는 곳인데요. 최근들어서 구월동을 자주 방문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카페썸모어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카페썸모어는 이미 인스타그램에서도 분위기와 브런치 비주얼로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 인천 구월동 브런치 맛집 카페썸모어를 모르시는 분들께 저의 솔직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카페 썸모어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트러플크림프렌치토스트 사진으로 미리 스포를 남기면서 자세하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 사진 부터 약간 비주얼로 입맛을 돋우는 느낌이지 않으신가요. 총 3번 방문한 저의 솔직 후기를 기대하세요.

 

 

 

 

 

카페썸모어는 인천 구월동 카페거리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구월동에 힙한 인스타 감성 카페와 식당들이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고 보시면 될 거에요. 하하. 카페 썸모어는 주차 공간은 굉장히 협소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보통 제가 방문할 때 주말같은 경우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었는데 웨이팅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이곳의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사진을 보면 영화 카모메식당이 떠오릅니다. 바 테이블에도 앉을 수 있고 실내 테이블은 5-6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체적으로 우드우드한 느낌이고 화이트 조명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사진만으로도 꼭 한번은 방문해보고 싶은 느낌이 전체적으로 듭니다.

 

 

 

 

 

카운터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이런 예쁜 종이 카드 안에 영수증을 끼워줍니다. 저는 이 카드가 인테리어 소품용으로도 너무 좋아서 집에 가져와서 방 안에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에 붙여진 이곳 카페의 음식 사진은 주기적으로 바뀌어서 종종 방문할 때 마다 다른 카드를 받아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유용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물이랑 식기류를 가져다 주세요. 종이컵을 사용하는 부분이 환경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웠지만 식당에서 물컵 더러운 것을 너무 싫어하는 저에게는 그래도 요즘 같은 시대에는 종이컵이 안전한 것 같기도 합니다.

 

 

 

 

 

먼저,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카페썸모어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트러플크림프렌치토스트. 트러플크림프렌치토스트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제가 가장 사랑하는 메뉴에요. 트러플 오일 향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있어서도 이 메뉴는 전혀 트러플 향의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크림과 너무 잘어울려서 소스까지 다 먹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메뉴입니다.

 

 

 

 

 

촉촉하고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에 베이컨, 양송이, 크림소스, 트러플이 아주 조화롭게 잘 어울려요.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단짠 단짠의 조화가 굉장히 좋습니다. 입안에서 굉장히 부드럽게 녹아드는 느낌이 너무 좋구요. 트러플 향이 이렇게 감칠맛 도는건지도 이 메뉴를 먹어보고 처음 느끼게 되었답니다.

 

 

 

 

 

야채는 루꼴라인지 잘 모르겠지만 함께 찍어서 크림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으면 촉촉하고 녹진하고 향긋한 맛이 함께 어울러진답니다. 이 메뉴만 기대하고 가도 충분한 인천 구월동 맛집, 브런치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메뉴는 제가 사랑하는 스프입니다. 참고로 카페썸모어의 경우 매일 메뉴 라인업이 달라지는데요. 인기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의 경우 거의 고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스프나 디저트 종류의 경우 라인업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제가 이날 먹은 스프도 그 날은 토마토스프로 라인업을 꾸리셔서 맛볼 수 있었답니다. 그 전에는 양송이 스프를 먹었어요. 비주얼이 굉장히 예쁘죠. 새우도 아주 적당하게 잘 익어서 올라가져있고. 스프와 함께 찍어먹을 빵도 함께 소분 나온답니다.

 

 

 

 

 

새우도 탱글탱글했고 스프 안에는 토마토와 양파가 가득 들어있었 던 것 같아요. 살짝 얼큰하고 달짝지근함이 아주 조화롭게 잘 어울러졌고 향신료 맛은 아주 살짝 느껴졌던 것 같아요. 새우를 스푼에 푹 떠서 먹어도 맛있고 빵을 푹 찍어서 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지난번 먹었던 양송이 스프도 진짜 맛있었는데 이번에 먹은 토마토 스프도 진짜 맛있었어요. 카페썸모어의 스프는 실패하지 않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메뉴는 에그인헬입니다. 에그인헬은 보통 가장 취향을 안타는 메뉴일 수 있겠죠. 일단 토마토소스와 계란이 들어간 것 부터 실패할 확률이 적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에그인 헬은 계란 노른자를 톡톡 터트려서 살살 비벼서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함꼐 올라간 검정색으로 보이는 저것은 빵이에요. 빵을 에그인헬에 푹 적셔 먹으면 게임 끝!

 

 

 

 

 

추가적으로 빵이 더 제공되는데 빵 위에 에그인헬을 올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에그인헬은 다른 곳과는 다른 특별한 맛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 보통 생각하시는 그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에그인헬이 맞아요. 하하. 하지만 맛있답니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단연 트러플크림프렌치토스트와 스프. 맛있는 브런치를 드시면서 이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음료로는 커피와 주스 몇가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셔도 추천할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 구월동 브런치 맛집 카페썸모어.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힐링하러 가는 제가 좋아하는 공간인데 앞으로도 계속 더 좋은 메뉴로 오래오래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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