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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Dining

혜화/후암동 '메종드아베크엘' 카페 보늬밤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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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요즘들어 홈카페에 더욱 빠져있는 저는 핫하다는 보늬밤 잼을 구매하여 집에서 홈카페를 즐겨보았습니다. 보늬밤 조림은 유튜버 오눅님 덕에 요즘 더 핫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보늬밤 조림도 한번 먹어보고 싶지만 우선은 보늬밤이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혜화, 후암동에 있는 메종드아베크엘 카페의 보늬밤잼을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친한 친구로 부터 메종드아베크엘 보늬밤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매장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분들은 메종드아베크엘 스마트스토어에서도 6,000원에 구매하여 보늬밤잼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제가 선물받은 이녀석의 용량은 약 90ml, 원재료로는 공주 정안햇밤(국내산), 1등급 우유(국내산), 설탕(국내산)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잼의 경우 냉장보관이 필수이고 침이나 물기가 닿은 스푼의 경우 금방 상할 수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먹어주셔야 합니다.

 

 

 

 

 

약간 화장품 용기처럼 보이는 느낌이죠? 패키징도 꽤 귀여운 것 같습니다. 귀여운 선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선물하기도 딱 좋은 보늬밤잼인 것 같습니다.

 

 

 

 

 

약간 포스텀 물감같기도 한대요. 하하. 보늬밤잼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잼의 꾸덕한 느낌이 아니라 묽은 느낌이 강한 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뚜껑을 오픈했을 때, 밤 향이 살짝 올라왔지만 향이 굉장히 약했답니다.

 

 

 

 

 

저는 무화과빵에 보늬밤잼을 함께 발라먹으려고 준비를 했답니다. 그러나 빵은 저의 다소 잘못된 실수였던 것 같아요. 하하. 무화과빵도 무화과 때문에 충분히 달기 때문에 잼을 발라먹을 필요가 없는데 제가 이날은 당분이 많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보늬밤잼의 경우 안에 갈색이 콕콕 박혀있는데 이건 아마 밤 껍질 쪽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늬밤잼의 경우 요거트에 넣어먹었을 때 진짜 맛있다는 후기가 있었는데요. 요거트가 없었떤 저는 무화과 빵으로 대신 홈카페를 즐겨보았습니다.

 

 

 

 

 

홈카페에 빠질 수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사랑입니다.

 

 

 

 

 

혜화/부암동 카페 메종드아베크엘의 보늬밤잼을 맛 본 저의 총평은요.

생각보다 보늬밤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아서 진짜 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많이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생각보다 많이 묽어서 빵에 발라 먹는 것 보다는 요거트에 넣어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밤 맛이 많이 안나서 그게 제일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보늬밤잼을 기대하셨던 분들이시라면 한번쯤 맛 보아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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