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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Dining

하남 미사조정경기장 맛집 '하남숯불닭갈비'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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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면서 푸른 잔디가 있는 곳으로 피크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제가 피크닉 장소로 요즘 강추하는 곳이 바로 하남 미사조정경기장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미사조정경기장을 처음 가봤는데요, 나무도 많고 푸른 잔디들이 쫙 깔려있고 물도 흐르고 있어서 차크닉을 비롯해서 피크닉을 즐기러 온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하남 미사조정경기장 주변 맛집을 검색한 저는 '하남숯불닭갈비'를 찾게 되었고 피크닉을 즐기기 전 배를 채우기 위해 미사조정경기장 바로 근처에 있는 <하남숯불닭갈비>를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하남숯불닭갈비>

 

주소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 40번길 130

 

운영시간

매일 11:00 ~ 23:00 연중무휴

 

주차공간

자체 주차공간이 있어서 여유롭다

 

참고

야외테이블이 있다


 

 

하남숯불닭갈비의 메뉴판입니다. 닭갈비는 3종류 맛이 있답니다. 수제 간장을 곁들인 '간장닭갈비', 수제 고추장맛을 곁들인 '고추장닭갈비', 10가지 허브를 넣어만든 '소금닭갈비'가 있습니다. 또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로는 더덕구이, 막국수, 된장찌개, 닭개장이 있었습니다.

 

 

 

 

3인 세트 메뉴도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저희는 만약 더덕구이까지 먹었다면 2명이서 3인세트를 시켰을텐데 이날은 더덕구이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더덕구이는 패스했답니다.

또, 메뉴판을 보시면 인스타그램 리뷰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었어요. 오른쪽 사진을 참고하셔서 인스타그램 리뷰 이벤트를 남기시면 계산하고 나가실때 하남숯불닭갈비 밀키트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저도 받았답니다 ㅎㅎ

 

 

 

 

저는 남자친구와 먼저 고추장 닭갈비 1인분, 간장 닭갈비 1인분을 주문했답니다. 원래 간장을 먹으면 매콤한 것이 땡기는게 진리인 것 아시죠. 이렇게 두개를 함께 주문하시는 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릴게요! ㅎㅎ

 

 

 

 

윤기가 차르르 흐르는 닭갈비를 보니 군침이 돌았어요. 일단 닭에서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고 신선함이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참고로 하남 미사조정경기장 주변 맛집인 '하남숯불닭갈비'는요. 단독 건물의 식당이어서 주차공간도 많았고 야외 테이블도 꽤 있었답니다. 저도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까 하다가 야외에서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닭갈비 연기가 엄청 많아서 차라리 실내가 환풍기도 있어서 옷에 냄새가 덜 베길 것 같아서 실내를 선택했답니다! ㅎㅎ

 

야외 테이블 자리는 그때 그때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숯불향에 제대로 구워지고 있는 닭갈비들! 직원분께서 오셔서 직접 다 구워주시지는 않지만 수시로 오셔서 타는지 안타는지 봐주세요. 숯불 가운데에 두면 타니깐 사이드에서 은은하게 익히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숯불에서 굽는 닭갈비를 가장 좋아하는데 숯불향이 올라와서 좋더라구요.

 

 

 

 

하남숯불닭갈비에서 제공되는 밑반찬은 굉장히 단조롭기 때문에 밑반찬은 기대를 안하셔도 좋습니다. ㅎㅎ

 

 

 

숯불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닭갈비를 입안으로 직행하면 부드러운 식감에 만족스럽고 숯불향에 두번 만족스러웠어요. 하남숯불닭갈비의 솔직 후기를 남기자면 맛 별로 간이 쎈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내가 고추장!', '내가 간장이다!' 이런 느낌이 강하지 않았답니다. 근데 저는 원래 슴슴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오히려 좋아!

 

 

 

 

 

닭갈비를 먹는데 막국수가 빠질 수 없겠죠.. 원래 고기 먹을 때는 상큼하고 시원한 것 함께 먹어줘야 한다구요. 후식으로 먹는게 아니라 닭갈비가 익어갈 때쯤 같이 시켜야 한답니다!

 

 

 

 

 

막국수 위에 닭갈비 올려서 한입에 먹는 거 아시는 분은 최소 배우신분...

막국수는 솔직히 말하자면 제 기준에 맛있는 편은 아니었답니당 ㅋㅋ 그냥 닭갈비와 함께 곁들이기에 적당한 정도였던 것 같아요.

 

 

 

 

 

따뜻한 밥 위에도 한점 올려서 된장찌개와 함께 호로록 먹어도 밥 한공기 뚝딱이랍니다. 하남 미사조정경기장에서 피크닉하려면 이정도 배는 채우고 가야 든든하게 온종일을 놀다 올 수 있죠.ㅎㅎ

 

 

 

 

닭갈비 2인분, 막국수, 밥 1, 된장찌개 1개를 먹어도 약간 부족함을 느낀 저희는 마지막으로 소금닭갈비도 시켰답니다. ㅋㅋ 여기까지 왔는데 맛 별로 다 못먹으면 조금 아쉽잖아요. 각종 허브가 뿌려져 있던 소금닭갈비가 비주얼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 입가심으로 즐긴 소금닭갈비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가지 맛의 닭갈비 중에서 고추장닭갈비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소금닭갈비는 닭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은 맛이었답니다. 아마 저는 매콤한 음식을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고추장 닭갈비가 가장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두둑히 배를 채우고 인스타그램 리뷰까지 참여해서 1인분 닭갈비 밀키트도 받아갔는데요. 딱 1인분 진공포장되어 있는 닭갈비를 집에 가져가셔서 집에서도 즐겨보세요. 배부른 배를 이끌고 하남 미사조정경기장에서 산책까지 즐기면 완벽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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