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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Dining

강릉 오션뷰 카페 추천 '바우 카페' 흑임자 라떼가 맛있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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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강릉은 카페거리도 있을 만큼 카페에 진심인 곳 중 하나이죠. 그 이유는 넓고 평화롭고 깨끗한 오션뷰까지 더해져서 그런 것 같은데요. 최근에 다녀온 강릉 여행에서 오션뷰 만큼이나 커피맛도 좋았던 '바우 카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우 카페는 강릉에서 엄청 유명한 카페인 '툇마루' 사장님의 가족분이 차리신 카페인데요. 툇마루 카페에서 가장 유명한 흑임자 라떼를 바우 카페에서도 맛볼 수 있답니다. 툇마루 카페는 인기만큼이나 웨이팅이 많아서 흑임자 라떼를 마시기가 쉽지 않은데요. 반면에 바우 카페는 웨이팅이 없어서 여유롭고 훨씬 편하게 흑임자 라떼를 맛볼 수 있답니다.

 

 

 

 

 

 


바우 카페

 

위치

강원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437 1층

 

영업시간

매일 10시 ~ 21시 30분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휴무*

 

주차는 근처 영진항 공영주차장 이용


 

 

저는 강릉 카페 바우에 들러서 테이크아웃을 한 후, 바닷가 근처에서 마시려는 계획이었습니다.

바우 카페의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처 바우커피가 그 유명한 툇마루 흑임자라떼랍니다. 강릉까지 왔는데 시그니처 메뉴를 안 먹고 갈 수가 없겠죠. ㅎㅎ 저도 바로 시그니처 바우커피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답니다.

 

 

 

 

 

음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에그타르트, 바우쿠키 2종류의 디저트 종류도 있었답니다. 에그타르트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데 이곳에서 직접 만드신 듯한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제가 맛을 보진 않아서 맛이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ㅎㅎ

 

 

 

 

 

바우 커피를 주문하고 이 곳을 조금 둘러보았습니다. 카페 바우의 실내 공간은 아담한 크기였습니다. 입구 쪽으로 나 있는 창을 통해서는 시원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내부도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날씨가 매우 좋았던 탓에 실내에서는 잘 안 앉으시고 옥상 테라스나 입구 테라스 자리에 많이 앉아계셨습니다. 아무래도 강릉 오션뷰 카페이다 보니까 오션뷰가 제일 잘 보이는 자리들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바우 커피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실내 공간 안에 화장실이 있다는 점입니다. 남녀 화장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화장실이 실내에 있는지 아니면 나가서 따로 건물 안에 공용으로 사용하는지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어서.. 화장실이 내부에 있어서 정말 맘에 들었답니다.

 

 

 

 

 

 

 

안쪽으로는 이렇게 따로 테라스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쪽 테라스 자리는 조용하고 한적해서 가족분들이 단체로 오셨을 때 앉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이쪽 자리는 바다가 보이지 않아서 강릉 오션뷰 카페를 즐기기에는 다소 아쉬운 자리일 수 있습니다.

 

강릉 오션뷰 카페를 즐기기 위해 오신 분들이시라면 옥상 테라스자리나 입구쪽 테라스 자리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쪽이 바로 입구 앞쪽 테라스 자리입니다. 저도 시간만 좀 여유로웠다면 이 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시간 여유가 없어서 그러지 못하고 온 것이 조금 아쉬웠답니다.

 

 

 

 

 

이 자리가 좋긴 한데.. 앞쪽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뻥 뚫린 뷰를 보시기는 힘들답니다.. 

 

 

 

 

 

짠! 드디어 맛보게 된 시그니처 바우커피 흑임자라떼입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툇마루 커피가 왜그렇게 인기가 많은건가 했는데요. 제가 그 인기의 이유를 체험하고 왔답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흑임자 라떼를 어떻게 먹는지 알려주셨어요. 절대 섞지 말고 세 방향으로 천천히 맛보라고 하셨는데요. 한번은 흑임자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잘 느껴졌고, 한면은 커피의 씁쓸한 맛이 느껴졌고, 한면은 커피와 흑임자가 골고루 섞인 고소하면서 씁쓸하고 아주 달달한 맛이 잘 느껴졌답니다.

 

왜 흑임자 라떼가 이렇게 유명한지 알 수 있었던 맛이었어요. 제가 라떼를 잘 먹지 않는 사람인데 이 흑임자 라떼는 진짜 맛있었답니다. 얼음이 녹아도 맛있더라구요.

 

 

 

 

 

바우 카페 바로 앞에 영진항이 있고 영진항을 따라 가볍게 바다를 둘러볼 수 있는 길이 있어서 저는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려고 테이크아웃을 한 것이었는데요. 카페 바우에서 앉아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저 처럼 테이크아웃을 하신 다음에 천천히 바다를 둘러보면서 바다와 함께 사진 찍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강릉 툇마루 카페 웨이팅이 힘드시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웨이팅 없는 바우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강릉 오션뷰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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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우 카페 지도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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