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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Dining

시흥 은계지구 맛집 유메스시 초밥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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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아무드입니다.

저는 힐링 음식으로 초밥을 꼽는데요. 얼마전 시흥 은계지구를 방문했다가 가성비 괜찮은 초밥집을 알게되어 우연하게 힐링을 받았습니다. 바로 시흥 은계지구 맛집 '유메스시' 초밥집인데요. 아직 후기가 많지가 않은 것 같아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벌써 두 번째 방문으로 두번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기고 왔답니다.

 


유메스시

 

장소

경기도 시흥시 은계남로 12 호반써밋플레이스 전문상가 2층

 

영업시간

매일 12시 ~ 15시(런치타임)

매일 15시 ~ 17시(브레이크타임)

매일 17시 ~ 22시(디너타임)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공간 상가주차장 이용


 

 

  

유메스시는 시흥 은계지구 호반써밋플레이스 상가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상가동에 있어서 밖에서 가게가 잘 안보여서 위치는 다소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내부는 한산하였답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시흥 은계지구 초밥 맛집 유메스시는 오마카세처럼 코스요리로 즐길 수도 있답니다. 셰프특선코스는 1인 8만원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메코스는 1인 3만원이랍니다. 코스요리를 이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가성비로 꽤 칭찬합니다.

 

 

 

 

 

코스요리 외에도 점심특선으로 특선초밥 7피스를 즐기 실 수 있고 초밥만 단품으로 즐기실 수 있답니다. 선택 초밥도 있으니 코스요리나 초밥세트를 드시고 부족한 분들은 추가주문을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생선회도 있어서 저녁에 술을 한잔 곁들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은계지구 유메스시는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자리와 셰프님 앞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동네에서 이런 분위기를 가진 초밥집을 본 적이 없어서 이런 조용한 느낌의 초밥집이 생겨서 조금 신기했답니다.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손질하시는 셰프님의 모습을 뵈니 더욱 음식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유메코스(30.0)를 주문했는데요 첫 번째 코스요리 에피타이저로 나온 부드러운 푸딩 같은 계란찜입니다. 위에는 고명으로 유자껍질이 올려져 있었고 안에는 은행이 들어있었습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좋았어요. 에피타이저로 먹기에 딱 좋을 만한 속이 부드럽게 채워지는 계란찜이었습니다.

 

 

 

 

에피타이저 다음으로 나온 유메스시 유메코스의 두번째 메뉴는 샐러드입니다. 양상추, 방울토마도, 어린잎이 들어있는 기본 샐러드였고 오리엔탈드레싱인 것 같습니다. 보통 흔히 우리가 자주 접하는 샐러드 맛이었는데요.

 

굳이 다 먹지 않아도 생선회나 초밥을 먹을 때 마다 입가심으로 같이 중간에 곁들이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두번째 메뉴로 나오는 생선회입니다. 생선회를 맛보는 순간 왜 이곳이 시흥 은계지구 맛집인지 느끼실 것 같습니다. 은계지구 초밥 맛집하면 여러곳이 나올텐데 이렇게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곳은 흔하시지 않을 것 같은데 이곳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생선회로는 광어, 연어, 참치가 나오는데 빛깔을 보시면 아시겠듯이 굉장히 싱싱하다니다. 참치는 고소한 맛도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생선회 다음에 나오는 생선초밥 1차 7피스입니다. 연어, 새우, 참치, 광어, 관자로 구성되어있는 생선초밥입니다. 보통 다른 동네 초밥집에 가면 고추냉이 양이 뒤죽박죽이라 어떤건 맵고 어떤건 안맵고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초밥에 들어있는 고추냉이 양이 일관되어 먹기 좋았습니다.

 

 

 

 

 

회가 일단 신선해서 초밥들이 다 맛있었고 식감도 좋아서 씹는 맛과 고소한 맛이 참 좋았답니다. 특히 저는 연어 위에 양파가 올라간 초밥집은 안좋아하는데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시는 듯한 셰프님 감사합니다 ㅎㅎ

 

 

 

 

 

생선초밥을 1차로 먹은 후에는 토마토 베이컨말이 튀김이 나왔습니다. 이게 진짜 별미인 것 같아요. 바삭한 튀김의 식감이 좋았다가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이 2차로 감싸주다가 마무리로 과즙 가득한 토마토로 입안을 싹 감싸주어서 별미였답니다.  딱 두조각 정도가 질리지 않게 맛있는 양이었답니다.

 

 

 

 

 

2차 초밥으로 4피스가 제공되었답니다. 2차 초밥은 1차 초밥 보다 좀 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죠.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잔뜩 모여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저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먹었는데요. 꼬들꼬들함이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장어는 간이 적당히 베어있었고 생새우와 전복까지 신선함과 식감이 정말 좋았답니다.

 

 

 

 

은계지구 초밥 맛집 유메스시에서 3만원짜리 유메코스로 이렇게 신선하면서 정성스럽게 내어주신 초밥을 먹을 수 있다니 가성비로 손색 없는 것 같습니다.

 

 

 

 

 

2차 초밥까지 먹은 후에 제공되는 우동 또한 면이 탄탄했답니다. 우동국물맛은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우동 국물맛이에요! ㅎㅎ 7~9월은 소바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제공되는 과일까지 깔끔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저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었는데 가족들 모두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유메스시는 사장님 부부께서만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두분 모두 정말 친절하시고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식기류도 깔끔하니 멋있고 어느것 하나 대충 준비하신게 없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조용해서 모임을 즐기시기에도 딱 좋을 것 같습니다. 3만원으로 즐기는 시흥 은계지구 맛집 '유메스시'의 유메코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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